KBS韓国語のニュースの原文と日本語訳、単語の意味、記事の最後には、このニュースを読み上げるニュース映像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意味を確認しながらヒヤリングも鍛えましょう!
KBS 今日のニュース!国立世宗図書館、手抜き工事疑惑
국립세종도서관 건물의 잇따른 하자 발생 문제, 앞서 보도해드렸는데요.
国立世宗図書館の建物の相次ぐ欠陥発生問題について、先ほどもお話しましたが。
취재진이 지난해 하자가 발생한 부분을 찍은 사진을 입수했습니다.
取材陣が昨年問題が発生した部分を撮った写真を入手しました。
건물의 뼈대인 철골이 파손되며 벽에 금이 가고 유리창이 깨졌는데,
建物の骨組みである鉄骨が破損し、壁にひびが入り、窓ガラスが割れましたが、
직원들은 건물 붕괴를 우려할 정도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職員たちは建物の崩壊を恐れるほど恐怖に震えています。
[리포트:レポート]
잇따른 건물 하자 발생으로 장기 휴관 중인 국립세종도서관입니다.
相次ぐ建物の欠陥が発生し、長期休館中の国立世宗図書館です。
도서관 3층의 철골 용접 부위가 파손돼 육중한 철골이 내려앉았습니다.
図書館3階の鉄骨溶接部位が破損し、重い鉄骨が崩れ落ちました。
건물의 뼈대 역할을 하는 철골 구조물이 어긋나면서 벽에는 길게 금이 갔고, 사무실 유리창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建物の骨組みの役割をする鉄骨構造物がずれて壁には長くひびが入り、オフィスの窓ガラスも粉々になりました。
뒤틀림은 1층까지 전달돼 출입구 자동문도 작동을 멈췄습니다.
ねじれは1階まで伝わり、出入り口の自動ドアも作動を止めました。
이로부터 6개월 뒤인 지난해 7월에도 비슷한 철골 파손으로 건물 내에서 진동과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これより6カ月前の昨年7月にも、同様の鉄骨破損で建物内で振動や騒音が発生しました。
도서관 직원들은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図書館の職員たちは不安を訴えています。
잇따른 하자에 건물 붕괴를 걱정할 정도로 직원들의 우려가 크고, 장기간 하자 보수 공사로 분진과 소음 고통도 심하다는 게 한 직원이 전한 내부 분위기입니다.
相次ぐ欠陥で建物の崩壊を心配するほど職員の憂慮が大きく、長期間補修工事で粉じんや騒音のストレスも深刻だというのが、ある職員が伝えた内部の雰囲気です。
[이민석/국립세종도서관장 :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서 운영 중에 있고요, 정기적인 공기 질 측정을 통해서 직원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イ·ミンソク/国立世宗図書館長:「臨時事務所を設けて運営しており、定期的な空気質測定を通じて職員の安全に万全を期す所存です。」]
준공 8년밖에 안 된 건물이 1년 넘게 휴관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큰 상황.
竣工8年しか経っていない建物が1年以上休館しなければならないほど被害が大きい状況だ。
온라인에서는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オンラインでは手抜き工事疑惑が提起されています。
[성은정/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 : “부실 시공 의혹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계 있는 행복청 외에 관련된 기관들이 같이 대책 마련 테이블에서 같이 논의해야 한다고 보고요.”]
[ソン·ウンジョン/世宗参加連帯事務処長:「手抜き工事疑惑がある状況なので、関係のある幸福庁以外の関連機関が一緒に対策作りの席で議論すべきでしょう。」]
부실 시공 논란에 대해 시공사는 시간 경과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손상이 발생했지만, 공사는 당시 기준과 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手抜き工事の問責について、施工会社は時間経過と複合的な要因で損傷が発生しましたが、工事は当時の基準と手続きを徹底的に遵守して進めたという立場を明らかにしました。
コメント